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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석가탄신일을 맞아 지난 21일 조계종 동자승 10명을 '티움(T.um)'으로 초청, ICT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티움은 2008년 11월 미래 ICT 비전 제시를 위해 개관한 국내 대표 ICT 체험관이다. 개관 이후 총 178개국의 정부·기업·학계 관계자들이 티움을 찾았고, 누적 방문객 수는 약 7만 명에 달한다.
김희섭 SK텔레콤 상무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어린 나이에도 힘든 수행 생활을 견디며 미래 사회의 빛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아기 스님들을 위해 특별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며 "동자승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