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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용량의 노트북용 '10나노급 32GB(기가바이트) DDR4 SoDIMM'을 본격 양산한다고 30일 밝혔다.
PC업체는 32GB DDR4 모듈을 사용할 경우 기존 노트북의 구조 변경 없이'32GB DDR4 모듈' 2개를 장착할 수 있어 총 64GB까지 D램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32GB DDR4 모듈2개로 64GB를 구성한 노트북은 16GB 모듈 4개로 64GB를 구성하는 것보다 동작모드에서 최대 39%, 대기모드에서 최대 25%의 소비전력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