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월드컵 경기가 개최되는 6월 14일부터 7월 중순까지 통화품질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등 월드컵 기간에 이동통신 트래픽 수용을 위해 '특별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월드컵 기간 증가하는 트래픽에 대비하기 위해 기지국 용량을 늘리고 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고객이 통신서비스를 이용함에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