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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은 후 2015년 3명, 2016년 25명, 2017년 30명, 올해는 20명의 의인을 선정하는 등 현재까지 총 78명의 의인들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지난해 말 강원도 춘천시 의암호에서 차량과 함께 물에 빠진 시민을 구해낸 18세 고등학생 김지수, 성준용, 최태준 군이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우리 사회 평범한 이웃들이 만들어낸 미담이 의인상을 통해 더욱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어 왔다.
한편, LG는 구인회 LG 창업회장의 독립운동 자금 지원으로 시작된 LG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 LG의 사업역량을 활용해 관련 시설 개보수 및 유공자 지원 사업 등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