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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가 미래의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창작 레고 놀이 영상 공모전 '레고 키즈 크리에이터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레고코리아는 오디션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레고를 활용한 창의적인 영상을 제작하고 유명 유튜버와 협업해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3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장난감 분야 인기 유튜버인 '꾹TV'가 홍보대사로 선정돼 우수작 심사, 최우수 당선자와 협업 콘텐츠 제작 등 오디션 전 과정에 참여한다.
레고코리아는 '레고 키즈 크리에이터'로 선정된 최우수 당선자 1명에게 꾹TV와 협업 영상 촬영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6개월간 레고 신제품을 매월 증정해 지속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지원한다. 2등(2명)에게는 레고 브랜드 모델 기회 및 30만원 상당의 레고 신제품을 제공하며 3등(5명)과 행운상(100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10만원, 5만원 상당의 레고 신제품이 주어진다.
오디션 우수작 시상식은 8월 25~26일 스타필드 고양에서 개최되는 '레고 플레이 오픈 스튜디오' 행사에서 개최된다. 행사에서는 시상식 외 다채로운 레고 놀이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8월 15일까지 레고 제품을 3만원 이상 구매한 후 영수증 사진을 레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1:1 채팅창에 인증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행사 초대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이클 에베센 레고코리아 대표는 "아이들에게 친근한 유튜브 콘텐츠를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장을 열어주고자 레고 키즈 크리에이터 오디션을 기획했다"며 "레고를 통해 창의력을 마음껏 펼치고 크리에이터의 꿈까지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