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올해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7055억원과 영업이익 183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승용차용 타이어 전체 매출액 중 17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52.1%로 전년 동기 대비 3.5%포인트 높아졌다.
그럼에도 수익성이 하락한 것은 미국 테네시 공장의 초기 가동 비용이 부담으로 작용한 데다 국내 시장에서 경쟁이 심화했기 때문이라고 한국타이어는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