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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공방이 위례 신도시에 60평대 1호점을 오픈했다. 오픈 한달여 만에 평균 일 매출이 꾸준히 나오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도보 반경 700m 안에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포함해 30여개가 밀집된 위례 신도시에서 월세가 저렴한 지하 1층에 자리한 매장임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잡은 것이다.
파리공방은 카페에서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샐러드와 샌드위치, 다양한 베이커리를 판매하고 있고 다양한 배달 세트메뉴를 구성하여 커피 등 다양한 음료를 캔으로 즉석에서 제작하여 배달한다. 실제로 파리공방 위례신도시점은 총 매출의 20% 정도가 배달로 이뤄지고 있다.
본사 담당자 피원희 팀장은 "대형 프랜차이즈의 거품을 제거하면 수제로 만든 컵과 다양한 인테리어를 고퀄리티로 시공해도 합리적인 금액에 가능하다"라며 "프랜차이즈의 거품을 빼고 프랜차이즈 카페 가맹비나 과도한 인테리어 비용 등을 줄여 합리적인 창업을 제안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