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추석 연휴를 열흘 가량 앞두고 지난해와 올해 11일간(9월1일~11일) 추석선물 구매자 10만명의 소비추이를 분석한 결과 1인당 평균 구매금액은 7만1119원으로 지난해(9월9일~19일) 5만 765원보다 40%가량 늘어났으며 5만원 초과 선물비중도 5%p 증가해 작년보다 추석 선물에 돈을 더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티몬은 추석을 맞아 20일까지 추석 선물대전을 진행하고 2,000여개 상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매일 2개의 상품을 선정해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할 뿐 아니라 하나덤관을 통해 특정수량 이상 구매 시 추가로 동일 상품을 1개 증정한다.
이충모 티몬 매입본부장은 "고가상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며,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과 안마의자 등이 매출 상위에 오르며 지난해와 차이를 나타냈다"며 "선물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더라도 슈퍼마트 하나덤관에서는 서울/경기 전담배송지역은 연휴 직전인 20일까지 추석 선물을 주문하면 21일에 받을 수 있으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