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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나와, 신축빌라 분양 원한다면 지역 시세 파악이 우선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10-24 00:00



신축빌라 분양으로 내집마련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로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치솟은 아파트 값, 줄어든 물량, 높은 전셋값으로 인해 조건에 맞는 아파트를 구하기가 어려워서다.

신축빌라의 매력은 다양하다. 가격은 아파트보다 저렴하고 시설은 아파트 못지 않게 뛰어나다. 별도의 인테리어 비용도 들지 않는다.

하지만 여전히 신축빌라 매매를 망설이는 사람도 많다. 빌라는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하락해 자산가치가 낮다는 인식과 결로, 곰팡이 등의 건축하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집나와 관계자는 "빌라 가격의 상승과 하락은 아파트 가격과 비슷하게 진행된다.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주택가격도 오르고 아파트 값이 내릴 때 주택가격도 내리는 게 일반적"이라며 "역세권, 학세권 등에 위치한 빌라는 꾸준한 수요로 인해 가격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것은 아파트와 빌라가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이어 "신축빌라 분양시에는 우선 지역시세를 파악한 후 지나치게 저렴하거나 비싼 곳은 피하는 게 좋다"고 덧붙였다.

집나와는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신축빌라와 구옥빌라 시세 정보 및 전국 구옥빌라 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트렌드통계, 빌라 파헤치기 등의 서비스를 통해 빌라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빌라거래가 처음이라면 빌라전문가가 분양 현장에 동행하는 빌라투어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좋다. 전문가가 세세한 부분까지 확인해줘 안심하고 매매를 진행할 수 있다.

집나와 빅그램에서 제공하는 빌라시세정보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목동역) 신축빌라는 739만원, 신월동(신정네거리역) 신축빌라는 710만원이며 은평구 대조동(구산역) 신축빌라는 813만원, 녹번동(녹번역) 신축빌라는 891만원에 분양가가 형성돼 있다.


강서구 공항동(송정역) 신축빌라는 624만원, 염창동(염창역) 신축빌라는 887만원이며 구로구 오류동(오류동역) 신축빌라는 634만원, 가리봉동(남구로역) 신축빌라는 649만원에 거래 중이다.

동작구 사당동(사당역) 신축빌라는 878만원, 상도동(상도역) 신축빌라는 768만원이며 강동구 암사동(암사역) 신축빌라는 839만원이며 천호동(천호역) 신축빌라는 777만원 선이다.

경기도의 경우 부천시 심곡본동(부천역) 신축빌라는 480만원, 소사본동(소사역) 신축빌라는 462만원이며 파주시 아동동(금촌역) 신축빌라는 327만원, 야당동(야당역) 신축빌라는 424만원에 매매되고 있다.

인천시는 서구 경서동(검암역) 신축빌라는 312만원, 석남동(석남역) 신축빌라는 318만원이며 부평구 십정동(부평삼거리역) 신축빌라는 320만원, 삼산동(갈산역) 신축빌라는 383만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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