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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도 1위] LG전자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트롬 건조기, 전기료 걱정 '뚝'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8-12-27 09:46



LG전자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트롬 건조기는 옷감의 습기만 쏙 빼서 말려주는 '히트펌프' 방식에 컴프레서에서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를 두 개로 만든 방식을 적용한 것이다.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활용하기 때문에 전기료가 저렴하고 저온 제습 방식으로 건조해 옷감 손상도 줄여준다

또 모터의 속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표준 코스에서도 사용자가 원하는 바에 따라 '스피드 모드'와 '에너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가 바쁠 경우 건조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스피드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일반 표준 코스 대비 약 30분 가량 건조 시간을 앞당길 수 있다. 전기료를 더 절감하고 싶으면 '에너지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5kg 용량의 세탁물 건조 시 에너지 모드를 사용하면 전기료가 117원으로, 한 달 사용료가 커피 한 잔 값보다 저렴하다. 타월, 이불, 셔츠, 기능성의류(등산복 등), 란제리, 울/섬세, 침구 털기 등 다양한 맞춤형 코스도 가능하다.

또 이 제품은 고객들의 위생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살균 코스'도 기본 탑재했다. '살균 코스'는 60도의 뜨거운 바람을 의류에 쐬어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 등 3가지 유해 세균을 99.9% 없애준다.(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KATRI LABEL' 인증) 또 200mesh의 촘촘한 위생 필터가 머리카락, 옷 속 먼지 등을 깨끗이 모아준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트롬 건조기는 습기 측정 센서를 내부에 탑재해 의류의 상태에 따라 건조시간을 자동으로 조정, 의류를 항상 보송보송한 상태로 건조한다. 건조시간이 길어 옷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시간이 짧아 옷이 눅눅한 채로 건조가 끝나는 것을 방지한다.

이 제품은 건조기를 드럼세탁기 위에 설치하는 사용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리모컨 기능을 적용했다. 사용자는 전용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코스를 선택하고 건조기를 작동할 수 있다. 또 전원 코드 하나만 꽂으면 설치 가능하기 때문에 집 안 어디든 자유롭게 설치 장소를 고를 수 있다. 세탁실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세탁기 위에 직렬 설치할 수도 있다. 기존에 드럼세탁기를 사용하는 있는 소비자라면 브랜드에 상관 없이 설치 전용 키트(12만원)만 구매하면 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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