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고(故) 김수환 추기경 선종 10주기(2월 16일)를 맞아 '2019 생명나눔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장기기증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한 장기기증 Q&A 보드판을 설치했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기념해 14일 오전 10시30분 병원 1층 성당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를 위한 미사가 진행되며, 15일과 16일 오전 10시30분 김수환 추기경을 위한 연미사가 각각 봉헌된다.
김용식 병원장은 "김 추기경의 각막기증 사실이 알려지면서 장기 기증에 대한 관심을 크게 높였는데, 최근 하락세에 접어들었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다시 한 번 생명나눔 운동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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