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안센터장 양석우 교수가 최근 열린 제20회 대한검안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제9대 회장에 취임했다.
양석우 교수는 "다양하고 활발한 학술활동과 연구로 국민 안 건강을 위해 더욱 정진할 것이며, 굴절검사 이외에 눈과 관련된 모든 질환과 검사를 망라한 체계적인 학술과 임상활동까지 영역을 넓혀 국민들의 진정한 눈 건강에 앞장서는 학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장으로 선출된 양석우 교수는 성형안과·안와 종양·눈꺼풀피부암의 권위자로, 인천성모병원 안과과장, 서울성모병원 PI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성모병원 안센터장 및 임상과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한안과학회 및 보건복지부 역학조사위원(안과부문), 대한성형안과학회장직 등을 수행했으며 현재 대한미용외과학회 학술부회장, 대한안과학회 법제이사, 대한성형안과학회 명예회장을 맡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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