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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지난 27일 맥도날드 메뉴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기준을 기반으로 최고 품질의 버거를 만든 크루를 선발해 시상하는 전국 규모의 사내 콘테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은 맥도날드의 메뉴 개발을 총괄하는 최현정 셰프와 맥도날드의 임원진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최현정 셰프는 "콘테스트에 참가한 45명의 크루 모두가 이미 전국에서 1차 선발된 만큼 뛰어난 실력과 역량을 보여줘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그럼에도 우승팀을 가려야 하기에 맥도날드 최고의 맛과 품질 기준인 '골드 스탠다드'를 완벽하게 구현한 팀을 엄격히 가려냈다"고 말했다.
우승팀의 일원인 화정역점 김동효 크루는 "내가 만든 버거가 최고의 맥도날드 햄버거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항상 저희 레스토랑을 찾아주는 고객님과 열심히 응원해준 화정역점 직원들에게 영예를 돌리고 싶다.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더욱 완벽하고 맛있는 햄버거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조주연 맥도날드 사장은 "맥도날드는 고객 만족을 늘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그 첫걸음은 보다 완벽하고 차별화된 메뉴의 맛과 품질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최고의 메뉴를 통해 고객 만족을 넘어 감동까지 주기 위해 전국 모든 크루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릴 마스터 콘테스트는 메뉴 조리와 식품안전에 대한 높은 수준의 지식 및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식품안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크루를 대상으로 2018년부터 개최해온 연간 행사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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