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자사의 비타민 드링크 '아로골드 시리즈'의 새 광고모델로 배우 김향기를 발탁했다고 4일 밝혔다.
아로골드 시리즈는 2016년 첫 출시 후 누적 판매량 5000만 병을 넘어섰으며, 지난해에는 마그네슘을 함유한 아로골드Mg를 선보이는 등 브랜드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일동제약 음료제품 담당 고명훈 CM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은 물론, 흥행 파워까지 인정 받은 배우 김향기의 밝고 활기찬 느낌이 아로골드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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