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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금융계열사 CEO를 비록한 임직원들이 '핀테크의 CES'로 불리는 세계적 금융·IT 행사에 참가해 디지털 금융시대를 준비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도 구글, IBM 등 IT기업 및 씨티그룹, 스탠다드차터드 등 금융그룹은 물론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1400여개의 기업이 참가한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은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참가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국내 금융그룹은 한화가 유일하다.
한화그룹 금융사들은 국내에서 '드림플러스'를 통해 스타트업과의 꾸준한 소통을 이어왔다. 액셀러레이터 제도를 통해 입주 스타트업들의 사업제휴, 해외진출,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타트업과의 제휴를 통한 보험상품을 출시하는 등 핀테크 활용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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