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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4월 20일 관객·아티스트와 음악·감동·상생으로 함께 채워나가는 2019'With_Full'포스코콘서트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한편 포스코는 1980년 포항제철소가 있는 포항에 효자아트홀을 건립하고 지난 1992년에는 광양지역에도 백운아트홀을 개관해 지역사회에 문화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양 제철소가 있는 포항, 광양 지역의 문화나눔활동을 기존 영화 상영 중심에서 클래식, 뮤지컬, 재즈, 연극 공연 등 다양한 장르로 운영의 폭을 넓히고 공연 횟수도 확대해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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