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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29일부터 3일간 '제2회 국산 어린말 승마대회'를 개최한다. 국산 우수 승용마를 조기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최초 시행한 후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규모를 확대해 3번에 걸쳐 총 3억 3000만 원의 상금을 걸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우수한 국산 승용마를 발굴함으로써 생산 농가에게 동기 부여를 하고, 궁극적으로 말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한다. 올해 10월에는 1억 5000만 원의 상금을 걸고 'YOUNG HORSE CUP' 최초 시행도 앞두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대회 요강 및 참가 방법은 말산업 정보 포털 호스피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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