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 10주년 기념 플레그십 모델 갤럭시S10의 북미 흥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갤S10의 미국 출시 첫주 판매량이 전작인 S9시리즈보다 16%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가 갤S9 출시 첫 주인 2018년 3월 16일∼22일 데이터와 갤럭시S10 출시 첫 주인 2019년 3월 8일∼14일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갤S10의 초기 판매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다른 제품과의 경쟁이 작년보다 줄어들었다"며 "갤S10시리즈가 올해 약 4000만대 이상 팔릴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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