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가정의 달, 5월이다.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속옷 선물은 어떨까. 속옷은 가까운 사이에서 주고받는 선물이기 때문에 친밀함을 잘 드러낼 뿐만 아니라, 실용성도 높아 일석이조다. 최근에는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속옷이 출시되고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 만약 란제리를 전하기 부담스러운 상대라면 파자마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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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에서는 시원한 3부 커플 파자마 세트를 출시했다. 면과 레이온 혼방 원단을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촉감이 시원한 것이 장점이다. 시원한 해변을 연상케 하는 조개 무늬 프린트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다.
부부의 날은 다른 기념일에 비해 비교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기념일이다. 부부의 날은 5월 21일로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부부가 함께할 수 있는 선물은 로맨틱한 느낌을 주면서도 실용적인 커플 파자마를 추천한다. 커플 파자마를 입고 서로를 바라보면 신혼의 행복함을 다시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일과 가정을 돌보느라 자신에게 소홀해진 아내를 위해 섹시한 란제리나 슬립을 선물하는 것도 좋다. 가끔은 화려한 속옷으로 기분을 내고 싶은 아내의 마음을 헤아린 센스 넘치는 선물이 될 것이다.
비비안에서는 흡습성이 좋은 면과 시원한 촉감의 폴리 소재가 혼방된 커플 파자마를 출시했다. 요철감이 있는 촉감으로 몸에 달라붙지 않아 쾌적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귀여우면서도 세련된 도트무늬가 젊은 느낌을 준다. 큰 사이즈도 운영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이외에 고급스러움과 섹시함이 돋보이는 브래지어 세트와 슬립도 좋은 선택. 이중 여름에 어울리는 쨍한 블루 컬러에 화려한 자수 장식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컵 상단에는 망 원단을 덧대 안정적인 착용감을 준다. 슬립의 경우 신축성이 좋은 망 원단을 홑겹으로 사용해 은은한 비침이 섹시한 느낌을 준다.
■ 성년의 날, 성인이 된 연인을 축하하는 란제리 선물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은 성년의 날로, 비로소 성인이 된 것을 축하하는 인생에 한 번 뿐인 특별한 날이다. 성인이 된 것을 기념하기에 란제리만큼 특별한 느낌을 주는 선물은 없다. 평소에는 도전하지 못했던 화려한 레이스가 더해진 로맨틱한 란제리는 선물을 받는 이에게 어른이 된 기분을 한껏 살려줄 것이다. 착용감이 편하면서도 핏을 예쁘게 잡아주는 기능까지 갖춘 란제리라면 더욱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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