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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이 방송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한센병 환자에 비유해 파문이 일자 스스로 팩트체크에 나섰다.
"우리가 정치의 품격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도 이 자리에서 한센병이나 사이코패스라는 말을 직접적으로 대입해서 쓰지는 않겠다. 제가 빗대어 말씀 드린 것은 타인의 고통에 대해서 공감하지 못하는 걸 사이코패스라고 한다면 자신의 고통을 느끼지 못해서 그 상처가 더 커지게 방치하는 건 한센병이라고 한다. 대통령께서 자신과 생각이 다른 국민을 어떻게 생각하시느냐에 따라서 저는 똑같은 대입을 통해서 대통령에게도 사이코패스가 아니냐라고 물어볼 수 있다는 것"
김 의원은 이날 YTN '더뉴스'에 출연해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황교안 대표를 향해 '사이코패스'라고 발언한데 대한 반론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한센병 환자로 비유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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