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의 중형 가솔린 SUV 'QM6 GDe'가 누적 판매대수 4만 3천 대를 돌파했다.
이처럼 QM6 GDe는 국내 중형 가솔린 SUV 시장의 판매량 경쟁에서 크게 앞서 나가고 있다. KAMA 자료 기준으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QM6 GDe의 월 평균 판매대수는 2,185대다. 이는 같은 기간 경쟁사의 동급 가솔린 SUV 월 평균 판매량 대비 각각 약 1.9배(1,136대) 및 6.9배(314대) 더 많은 수치다.
QM6 GDe는 전 트림의 앞 유리에 열차단 기능이 추가된 차음 윈드쉴드 글라스를 기본 적용하고, 차체 곳곳에 다양한 흡?차음재를 적용해 정숙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복합 공인 연비는 11.7km/L(17&18인치 타이어 기준)로 동급 중형 가솔린 SUV는 물론, 준중형 및 일부 소형 가솔린 SUV보다도 뛰어난 연료 효율을 자랑한다.
고객들의 고급 트림에 대한 선호도도 높다.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2019년형 QM6 출시 이후 최상위 트림 'QM6 GDe RE 시그니처'를 중심으로 'RE' 이상의 고급 트림 판매 비중이 5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기본 트림 판매가격이 2,480만 원으로 가격경쟁력이 충분할 뿐 아니라, 고급 트림의 경우에도 사양대비 가격이 고객들에게 합리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의미다.
그 밖에 QM6 GDe에는 안전을 위한 운전자 피로도 경보 시스템(UTA)을 기본으로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 전방추돌 경보시스템, 차선 이탈 경보시스템, 사각지대 경보시스템 등 다양한 ADAS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또한 8.7인치 S-Link 내비게이션 시스템,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오토클로징 시스템 등 편의 기능들이 기본 및 선택 사양으로 적용되어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QM6 GDe의 선전은 르노삼성자동차가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합리적인 선택지 확대'라는 가치가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볼 수 있다"라며, "곧 출시될 부분변경모델 THE NEW QM6와 함께 국내 SUV 시장에서 르노삼성자동차의 존재감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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