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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 오피스텔과 상가, 섹션오피스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현대건설이 과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다.
과천시청, 과천경찰서, 과천시민회관 등이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이마트(과천점)과 상업지역 내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기술을 부분적으로 적용한다. 세대현관에는 '에어샤워 시스템'이 적용돼 외부에서 실내로 유입될 수 있는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각 실별 쾌적한 공기질 유지를 위해 셀프-클린(Self-Clean) 바닥열 교환 환기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환기덕트 내부에 잔존할 수 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할 수 있는 장비로 자동 또는 고객 스스로 손쉽게 청소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청정한 공기 경로를 유지할 수 있다.
이밖에도 현대건설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홈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도 적용되 조명, 난방, 가스, 에너지 사용량 조회 등 세대 제어 서비스와 택배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조회 등 공용부 서비스를 스마트폰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과천은 교통, 생활편의시설, 교육시설 등은 잘 갖춰져 있지만 10년 이상 된 노후아파트 비율이 약 95%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이라며 "힐스테이트 과천 중앙은 독립성은 최대한 높이고 주거의 보안성과 효율성을 높인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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