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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세대 인공지능 기술로 한층 강력해진 'LG 올레드 TV AI ThinQ'와 'LG 슈퍼울트라HD TV AI ThinQ' 등 신제품을 내놓고, 프리미엄 TV 시장 리더십을 더욱 강화한다.
LG전자는 지난해 독자개발한 화질프로세서 '알파9(α9)'에 100만개 이상 콘텐츠를 학습, 분석한 딥러닝 기술을 더한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2019년형 올레드 TV 주요모델에 탑재했다. '2세대 인공지능 알파9'은 원본 영상의 화질을 스스로 분석하고 그 결과에 맞춰 영상 속 노이즈를 제거해 어떤 영상을 보더라도 생생한 화질 구현이 가능하다.
LG 인공지능 TV는 지난해 네이버의 클라우드 플랫폼 '클로바'와 연동되는 것을 비롯, 국내 TV 중 유일하게 구글 인공지능비서 '구글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한국어 서비스를 탑재한 바 있다. 올해는 애플의 무선스트리밍서비스 '에어플레이2(AirPlay 2)' 및 스마트홈 플랫폼 '홈킷(HomeKit)' 등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LG전자는 백라이트가 필요없어 얇고 가벼운 올레드의 강점을 기반으로 TV 디자인의 혁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림 한장이 벽에 붙어있는 듯한 '월페이퍼(Wallpaper)' 디자인의 'LG 시그니처올레드 TV W(W9 시리즈)'는 물론 새로운 올레드 TV 디자인을 선보였다. E9 시리즈는 스탠드가 거의 드러나지 않는 디자인을 완성해 화면 몰입감을 더욱 높였고, C9 시리즈는 화면 아래 스탠드 노출을 줄여 기존 모델 대비 깔금함을 극대화 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19'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롤러블올레드 TV(65R9), 8K 올레드 TV(88Z9), 8K 슈퍼울트라HD TV(75SM99) 등을 하반기 국내 시장부터 출시, 순차적으로 출시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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