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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과 매일유업은 '출산 장려와 가족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한 포괄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해 출산·육아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이의 적금 가입시 1만원을 추가로 적립해 주고, 1000원이 아동학대 예방기금으로 적립되는 '아이행복바우처'를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신한은행과 임신·육아 포털사이트인 '매일아이'를 운영하고 있는 매일유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의 플랫폼을 공유하고 육아맘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해 가기로 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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