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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30·본명 강대성)이 구입한 빌딩에서 무허가 유흥주점이 운영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건물 내부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 입주업체 관계자는 "늦은 시간까지 젊은 여성이나 취객들이 많이 오가곤 했다"면서 "다른 층 사람들은 다른 층에서 무슨 영업을 하는지 추측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채널A가 공개한 영상에는 업소 여성들과 그곳을 방문한 손님, 주류와 안주를 제공하는 직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경찰은 얼마 전 이 빌딩 업소 4곳을 단속해 두 곳에서 여성 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사실을 확인했다. 노래방 기기를 무단으로 갖춘 곳도 있었다. 경찰은 업주 4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고 한 곳은 영업 정지 처분도 했다.
이 빌딩 업소에서의 성매매 의혹도 제기됐다. 경찰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이 곳을 단속했지만 성매매 현장은 포착하지 못했다.
경찰은 성매매 현장 적발 없이 정황만으로는 처벌이 어렵다고 밝혔다.
불법 영업 사실이 알려지자 대성 측은 "건물 매입 후 바로 입대를 해 불법 영업사실을 몰랐다"며 "불법 행위가 확인된 업소에 대해 즉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 건물주로서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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