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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달 26일 유캔센터에서 진행하는 '경마팬과 함께하는 건전레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마사회 유캔센터가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펼치는 행사다. 유캔센터의 심리상담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교육과 중독예방상담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와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상담과 함께 개인정보동의자에 한해 조기개입 문자 및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형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한국마사회는 경마레저 공동 캠페인, 초보고객대상 건전화 교육 및 다양한 고객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길수 있는 건전한 놀이공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유캔센터는 중독예방 및 상담센터로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심리전문가 및 중독상담전문가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희망자는 유캔센터를 통해 사전예약 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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