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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시스가 이번 달 출시 예정인 자사의 초소형 전기차 CEVO(쎄보)-C의 내부 인테리어 디자인을 변경하고, 안전과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개선 모델을 공개했다.
눈에 띄지 않는 부분도 대폭 개선했다. 안정성 있는 주행감을 위해 강성이 더욱 높은 서스펜션을 적용했으며, 내·외장에 다양한 방음재와 흡음재를 추가 적용해 조용하고 쾌적한 주행환경을 제공하도록 했다. 또한 도어상단 프레임을 추가로 적용하여 방음과 안전 기능을 강화했으며, 제동 성능을 높이기 위한 브레이크 시스템도 업그레이드 해 전체적인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캠시스 전기차 사업부 관계자는 "차량에 대한 완벽함을 추구하기 위해 소비자의 니즈를 분석하고 정확하게 반영해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며, "CEVO-C의 개선 모델을 이번 달 출시 완료하고, 차량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국내 초소형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는 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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