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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골프 박지형 대표, LPGA 에비앙 챔피언십 프로암 우승 쾌거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9-08-22 09:00


스마트골프 박지형 대표, LPGA 에비앙 챔피언십 프로암 우승 쾌거


스크린골프 개발 제조 및 골프레슨 프렌차이즈 ㈜스마트골프의 박지형 대표이사가 프랑스에서 열린 에비앙 챔피언십 프로암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1994년부터 시작돼 2013년에 메이저대회로 승격된 후 여자 프로골프 5대 메이저대회로써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박인비 등이 많은 한국 선수들이 우승한바 있으며 올해 대회는 고진영 프로가 우승했다.

프로암은 LPGA 프로골퍼 1명과 아마추어 3명이 한 팀이 돼 팀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전세계 프로골퍼와 아마추어골퍼가 선망하는 대회다.

박지형 대표이사가 이번 대회를 위해 레슨을 받았던 '스마트골프 아카데미'는 국내외에 있는 스마트골프 가맹점 300개에서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스마트 커리큘럼이 적용됐다. 여기에 필드레슨 프로그램과 현직 KPGA, KLPGA 프로골퍼를 채용해 회원과 프로골퍼의 1:1 골프레슨 서비스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골프레슨 프렌차이즈 사업이다.

박지형 대표는 평소 100타를 기록하고 있었으나 자사의 집중 레슨 프로그램을 통해 LPGA 메이저 코스에서 79타를 기록하며 에비앙 챔피언십 프로암에서 우승했다. 커리큘럼의 우수성을 결과로 입증했고, 더불어 스마트골프 아카데미도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골프 아카데미는 골프와 휴식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골퍼들에게 최적화된 바디프랜드 안마의자를 전매장에 설치하여 회원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지형 대표는 "이번 에비앙 챔피언십 프로암에 바디프랜드의 스폰서십을 통해 초청을 받아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현재 바디프랜드는 '골프모드'가 있는 안마의자를 생산하고 있으며 KLPGA 대회에서 QR결제가 가능한 신제품인 '코닉팝'을 런칭 할 만큼 많은 골퍼들이 선호하는 안마의자 회사로도 명성이 높다.

한편, 스마트골프 아카데미는 현재 전국에 9개 매장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맹점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점주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올해 하반기에는 가맹사업으로 확장하고 가맹점창업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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