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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구PC방 부평점 점주, "2호점에 이어 3호점도 계획 중"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9-08-23 17:09




철구PC방의 인기가 뜨겁다.

철구PC방을 2개 오픈한 구로디지털점 점주에 이어, 철구PC방 부평점, 수원역점, 그리고 3호점까지 계획 중인 점주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들은 정확히 1년 전 철구PC방 부평점으로 창업을 시작해 4개월 전 수원역점에 공동투자, 그리고 3호점까지 10월 중 오픈 계획이라고 밝혔다. 1년 사이에 원금을 회수한 그들은 원금이 회수되는 대로 계속적으로 철구PC방을 늘릴 계획이다. 이어 "철구PC방과 다른PC방과의 차별성은 단순히 매출 하나로 설명이 된다."고 전했다.

철구 PC방 점주들은 이례적으로 대부분 연령대가 낮다. 프랜차이즈 본사에서도 철구 PC방 점주들 평균연령대가 30대 초반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만큼 PC방을 주로 이용하는 10대, 20대의 관심사와 트랜드를 아는 젊은 나이의 점주들이 좋은 사업아이템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어 관계자는 "실제로 PC방 업계에서도 신흥강자로 불릴 만큼 철구PC방은 매출이 이례적이다. 첫날부터 만석을 만들어주는 BJ팬사인회부터 지속적인 BJ게임대회까지 그 전략이 여느 PC방 프랜차이즈들과 다르다. 철구가 인방계의 대통령 (인방: 인터넷방송)이라는 점을 보았을 때 요즘 10대 20대들에게 인지도는 상상 이상일 것이다. 이 부분을 PC방에까지 접목시켜 하나의 브랜드가 됨으로써 PC방업계까지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상황이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부분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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