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센터장 최창원)는 9월 1일 병원 대강당에서 개소 2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집중치료센터의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의 운영 경험을 주제로 지역 특성에 맞게 NICU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대병원의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의 운영 경험(강원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은선 교수) ▲분당서울대병원의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의 운영 경험(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영화 교수)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세 번째 세션에서는 고위험 산모·신생아 집중치료센터 내 의료진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어떻게 의료진 사이에 긴밀한 소통이 이뤄져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이 ▲산과팀과 신생아팀 간의 커뮤니케이션(최창원 분당서울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 ▲산과 간호팀과 신생아 간호팀 간의 커뮤니케이션(분당서울대병원 분만장/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 김은희 수간호사)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는 현재 고위험 산모·태아 집중치료실(MFICU) 8병상,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 40병상과 더불어 최신 의료장비와 시설, 분야별 전문 의료진을 갖추고 있으며, 2016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에 개소한 이래 경기도 권역 내 고위험 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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