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타임커머스 티몬은 위례와 광교에 각각 위치한 오프라인 매장인 티몬팩토리에서 1시간 이내로 직접 물건을 배달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 '티몬팩토리 익스프레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티몬팩토리 익스프레스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9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최소구매금액은 2만원으로, 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배달비 3,000원은 선결제로 이루어진다. 위례점의 배달 가능지역은 송파 위례동, 하남 위례동, 성남 위례동, 문정동, 장지동이며, 광교점은 원천동, 매탄 1-4동, 우만 1-2동, 광교 1-2동, 상현1동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집에서 급하게 물건이 필요한 육아맘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처 다 쓴 제품 구매를 못했거나 혹은 외출할 수 없는 상황일 때 티몬팩토리 익스프레스를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상품들도 대부분 가정에서 급하게 필요한 유아동상품, 생활용품, 스낵, 조미료, 즉석간편식 등이다. 현재 위례점에는 7개 카테고리의 총 134개의 상품, 광교점은 6개 카테고리의 104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최근 바쁜 고객들의 시간을 벌어주는 다양한 O2O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며 "광교-위례 지역 고객이라면 티몬팩토리 익스프레스를 통해 급할 때 빠르고 편안하게 원하는 물건을 배송받고, 티몬의 특가상품 쇼핑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