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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는 올해로 4년 연속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기금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서울 전역 출소자 자녀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된 기금 1천만 원은 장애 청소년을 위한 직업 교육 사업에 사용된다.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목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직장 내 예절과 고객 응대, 시간 및 금전 관리 교육, 그리고 지역사회 나눔 마켓을 활용한 현장 실습 등 취업 전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장애 청소년의 직업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의 조기 취업을 도와 궁극적으로 이들이 성인기에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서울지부 김영순 지부장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은 "장애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며 "이러한 복지관의 노력에 큰 힘을 보태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어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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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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