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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카누연맹(회장 김용빈)이 공식 지정 의료기관 대찬병원(원장 한상호, 정대학)이 미사리 카누 경기장에서 진행한 '제100회 전국체전 카누 경기'서 스포츠 메디컬 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활동은 의료 지원 및 선수 기량 향상, 부상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전국체전을 관람하러 온 선수 가족과 관객들에게도 의료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행사 중간에는 이기흥 IOC위원이 방문해 노고를 치하했다.
대한카누연맹 관계자는 "대한카누연맹 공식지정병원인 대찬병원이 전국체전 카누경기 최초로 종합 의료 지원을 실시해 선수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며 "도심에서 떨어진 카누경기장의 특성을 고려해 선수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에게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병원 측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개최된 세계카누선수권 헝가리 대회에 카누 세계 선수권 최초로 전문의를 파견해 의료지원을 실시한 대찬병원은 향후 스포츠 메디컬을 카누에 접목해 보다 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훈련을 통해 선수 기량을 확대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한카누연맹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카누용선 종목 남북단일팀을 출전시켜 단일팀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하고, 남자 카약 싱글에서 조광희 선수가 2연패에 성공하면서 국제 종합 경기 최초로 애국가와 아리랑을 동시에 울린 최초의 연맹으로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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