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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상용차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자동차는 고객들이 상황에 맞게 차량 운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서킷이라는 차별화된 공간에서 진행하며 대형트럭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먼저, 행사에 참가한 고객들이 이론 교육을 통해 습득한 연비 주행 요령을 실제로 적용해보고 효과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연비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2019년 새롭게 출시된 엑시언트 프로를 인제스피디움의 가파른 직/경사 구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우수 연비를 기록한 참가자에게는 풍성한 경품을 증정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엑시언트 드라이빙 페스티벌은 대형트럭 엑시언트의 우수한 주행 성능과 연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현대 상용차만이 제공하는 복합 드라이빙 축제"라며, "앞으로도 고객 분들께 차별화된 감동을 드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용차 고객들이 G70, 벨로스터 N등 승용차량을 직접 활용해 전문 인스트럭터가 고속 슬라럼 및 회피제동 교육을 진행했으며, 퍼포먼스를 느낄 수 있는 동승 체험 등을 진행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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