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e스포츠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운영단체인 'ESL(Electronic Sports League)'이 주최하는 e스포츠대회 'ESL모바일오픈 시즌3(Season 3 of ESL Mobile Open)'을 공식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LG전자는 결승전 현장에 별도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이 LG G8X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LG전자는 LG 듀얼 스크린의 높은 실용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고객 체험활동을 지속 진행중이다. 지난 7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개최한 'LG V50 씽큐 게임 페스티벌'을 진행한 것도 이 때문이다. 행사에는 양일간 7만 명 이상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조주완 LG전자 부사장(북미법인대표)은 "LG G8X 씽큐와 LG 듀얼 스크린은 몰입감 높은 모바일게임 사용자경험을 제공한다"며 "후원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LG 듀얼 스크린의 잠재력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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