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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자사 IPTV 서비스 U+tv의 세계적 공연·예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전용 체험존을 LG아트센터에 구축하며 연말까지 고객 행사를 지속 운영, 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우선 LG아트센터에 현재 진행중인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 콘셉트로 U+tv 체험존을 구성해 다음달 3일까지 운영한다. 공연장에서의 감동을 집에서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U+tv 강점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예술 콘텐츠 전용 체험존이 구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당 콘텐츠는 U+tv에서 단독으로 무료 제공된다.
다음달 7일에는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이 진행 중인 예술의 전당에서 U+tv 예술 콘텐츠 체험행사를 진행, 콘텐츠 체험과 도슨트 투어, 프랑스와인 시음, 라이브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뮤지엄나이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상무는 "U+tv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프리미엄 공연·예술 콘텐츠를 보다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시작했다"며 "전국 주요 공연장, 전시장에서 예술 애호가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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