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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상시적 초저가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상품이 오프라인 매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기간 이마트 포인트카드 회원 기준 에브리데이 국민가격을 1회이상 구매한 고객은 전체 고객 중 97%였고, 2회이상 구매한 고객은 7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표 상품은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고급식용유 4종'으로, 올리브유(1L)를 7480원, 포도씨유(1L)를 4480원에 준비했다. 또, 카놀라유(1L), 해바라기유(1L)도 각각 2980원, 3480원에 판매한다.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식용유는 압도적인 대량매입 및 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해 판매가를 유사상품 대비 50% 가량 낮췄다. 거래 금액이 단숨에 40배 가까이 껑충 뛰게 되는 것이다. 단가를 낮추기 위해 패키지 용기 및 뚜껑도 새로 개발했다.
또, 이마트는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콘칩(400g)과 땅콩캬라멜콘(400g)을 압도적 대량매입을 통해 각각 유사상품 대비 50% 이상 저렴한 2000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초도물량으로 각각 7500박스, 4만5000개의 물량을 주문하는 한편 연간 각 50만 개의 물량을 개런티 함으로써 초저가를 실현했다.
최근 공장 라인을 확대해 생산 캐파가 늘어난 우수 제조사와의 협업으로 공장 가동율을 높여 생산 단가를 낮출 수 있었다.
한편 지난 2일 선보인 고추장, 화장지 등 상시 초저가 상품들의 매출 호조에 관련 카테고리 실적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청정원 현미쌀로 만든 태양초 명품 고추장(1.5kg+300g)의 경우 유사상품의 행사가 대비 20%, 정상가 대비 40%가량 저렴한 9,800원에 출시된 후 13일간 2만개의 판매고를 올렸다. 유사상품 대비 30% 가량 저렴한 7900원에 선보인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화장지(30m*30롤)도 같은 기간 6만개가 판매됐다. 초저가 고추장과 화장지는 모두 해당 카테고리 내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이들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상품의 매출 견인에 힘입어 고추장은 전년 동기대비 13.2%, 제지는 4.4% 매출이 상승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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