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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맛집 '어마장장' 아침식사 가능한 로컬 음식점으로 주목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9-11-01 15:51





이른 단풍 절정을 맞이하고 있는 요즘, 11월 초순을 기점으로 기세가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제주까지 단풍 물결이 절정에 이를 전망인 가운데 가을을 만끽하려는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제주는 이맘때면 단풍 이외에도 감귤 수확철이 시작되고 다양한 제주 해산물이 제철을 맞이한다. 따라서 제주의 특색을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계절인 셈이다. 제주도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제주시 동문시장, 용두암, 제주항 등도 여행객들의 관심이 쏠리는 곳이다.

더불어 제주 여행과 함께 찾을 만한 맛집도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이른 아침에 도착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제주공항 근처 아침식사 맛집이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 동문시장 근처에 위치한 제주 3대 전복, 해물뚝배기 전문점 '어마장장'이 그곳이다.

이 집은 천연의 재료를 우선 사용하여 국내산, 제주산 중 엄선된 재료로 만든 해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로컬 음식점이다. 대표 메뉴인 전복해물뚝배기, 전복뚝배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맛이며 제주도 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 정도의 뛰어난 맛으로 알려졌다.

또한 음식의 기본인 밥을 무농약 쌀로 지어 임산부, 어린이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내놓고 있다. 그만큼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조리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 현지 단골이 많은 비결도 여기에 있다. 2017년과 2018년도에는 스포츠투데이 고객만족대상에 연속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제주도 동문시장 먹거리 맛집을 찾는 여행객의 발길도 이어지는데 실내에는 총 42명까지 수용 가능해 단체 손님에도 알맞다. 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자가용으로 찾기에도 안성맞춤이다.

제주에서 아침식사를 먹기 좋은 로컬 음식점 '어마장장'은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다가오는 주말, 절정인 단풍과 함께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과 해산물 식도락을 함께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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