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베트남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며, 베트남에서 대한민국 국적사로서의 위상을 높여간다.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상무는 "25주년 동안 유니세프와 함께한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캠페인 누적 금액이 145억원을 넘어서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이와 더불어 더욱 뜻 깊은 사업을 함께 하고자 '베트남 영유아 보육지원' 사업을 지원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니세프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국적항공사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봉사동아리인 BoA(Bread of Asiana) 소속 승무원들이 참여해 『Thao Nguyen Xanh(타오 응우옌 샨) 보육지원 센터와 『맘 논 8(Mam non 8)』 유치원을 방문해 마술쇼, 미니운동회 등을 함께하며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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