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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8일부터 10일까지 천안 우정힐스CC에서 열리는 'ADT캡스 챔피언십 2019' 에 5GX 실감형 중계를 도입한다.
무선 카메라를 활용한 선수 밀착 중계, 중계 시점 다변화 등 중계 방식 혁신도 가능한 게 특징이다.
SK텔레콤은 5G 무선 중계에 연동형 가상 그래픽을 활용해 현장감을 더욱 강조할 예정이다. 연동형 가상 그래픽은 중계 영상에 가상 이미지를 입히는 기술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13번 홀 주변에서 천둥과 함께 그린이 갈라지는 효과와 퍼팅 그린에 양궁 과녁을 입혀 공과 홀컵 간 거리를 보여주는 효과 등을 선보인다.
SK텔레콤 관계자는 "5G와 ICT기술을 융합해 ADT캡스 챔피언십 2019의 현장을 골프팬들에게 생생하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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