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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이 어린이가 직접 만드는 DIY(Do it Yourself) 완구 파체리에 '그랑데'와 '레이디 숄더백'을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파체리에 레이디 숄더백은 기존 파스텔 색상의 파츠와는 달리 가죽 느낌의 검정색·분홍색 파츠, 진주 빛의 샤이니 펄 연결핀, 골드 하트 엠블럼 파츠를 넣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313개의 파츠와 더불어 액세서리 체인과 어깨 체인이 함께 제공돼 핸드백과 숄더백 두 가지 방식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손오공 관계자는 "파체리에는 아이 스스로 연결핀을 찾아 끼우며 제품을 완성해나가는 과정에서 집중력을 높이고, 자신이 완성한 작품을 실제로 활용할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며 "차별화된 컬러와 컬렉션의 다양성을 확대할 수 있는 제품을 준비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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