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연암문화재단이 국내 대학 교수 30명의 국제공동연구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LG연암문화재단은 국제공동연구 지원을 위해 지난 8일 오후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이문호 재단 이사장과 한민구 운영위원장(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을 비롯해 올해 선발된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암 국제공동연구 증서수여식'을 진행했다.
연구를 마친 교수들은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2년 이내에 해외 유수의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및 SSCI(사회과학논문인용색인)급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게 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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