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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제공하는 인공지능(AI) 통번역 서비스 파파고(Papago)가 '오프라인 번역' 기능을 출시했다.
이후 사용자가 네트워크가 없는 지역에 진입하게 되면 앱 자체적으로 네트워크 환경을 감지해 오프라인 번역 모드로 자동 전환된다. 오프라인 번역 기능은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로 이루어진 총 12개쌍의 언어에 대해 사용 가능하다.
이용자들은 인프라가 충분치 않은 해외나 지하철 또는 엘리베이터 등 지역에서도 AI 번역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파파고는 오프라인 번역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일부터 25일까지 설문 응답자 3000명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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