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의 매출과 이익이 4분기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제약은 작년 9월 -19.6%였던 영업이익률이 12월 -4.8%로 상승한 후 올해 들어서도 3월 1.5%, 6월 5.4%로 꾸준히 상승해 이번에 10.1%를 기록했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황우성 회장이 대표이사 복귀 후 1년만에 두 자리 수 매출 성장과 흑자전환 등의 성과를 일궈내고 있다"며 "급변하는 업계 환경과 제도 변화 속에서 지속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와 회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사업 다변화 등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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