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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와 사랑나눔에 나섰다.
농심 관계자는 "지역 소외계층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연탄을 전해드렸다"며 "우리의 작지만 따뜻한 사랑이 겨울 추위를 이기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심이 전한 김장김치와 연탄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해피펀드'로 마련됐다. 농심 해피펀드는 매월 자신이 희망한 금액이 월급에서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하는 사회공헌활동 재원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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