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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지난 15일 합정연수원에서 '2019년 그룹 CoP Festival'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그룹CoP는 그룹 시너지, 미래전략, 데이터분석, 글로벌, 브랜드, 기업문화, 인재양성 등 7가지 연구분야를 대상으로 내부 공모절차를 통해 266명의 우수 직원을 선발했으며, 총 66개 팀이 4월부터 11월까지 자율적인 학습 활동을 진행했다. 각 팀별 연간 연구학습활동 결과 중 우수한 결과물을 도출한 팀들이 이번 'CoP Festival'에 참가했으며, '최적의 금융전문가 매칭 서비스', '유병자 질병에 따른 합병증 위험도 계량화 방안' 등의 주제로 발표한 팀들이 최종 우수상을 차지했다.
KB금융 관계자는 "CoP 활동이 단순 연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코딩을 통한 완성도 높은 앱 개발까지 완료하는 등 탁월한 결과물들을 내고 있어, 매년 직원들의 역량이 업그레이드 되는 것을 느끼고 있다"며, "KB금융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CoP를 중심으로 자율적인 학습, 공유, 토론 문화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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