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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T오일 브랜드 '고지에'가 지난 11월 15일부터 커머스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진행된 3차 판매에서 단 며칠 만에 완판됐다.
이 같은 뜨거운 인기에 대해 브랜드 관계자는 "평균적으로 선주문 오픈 3일 만에 매진되고 매 회차 마다 매출신장을 달성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아마도 지방은 많이 섭취하고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적게 섭취하는 일명 '저탄고지' 열풍이 그대로 MCT오일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고지에' 또한 코코넛오일에서 추출한 100% MCT오일 제품으로, 오일을 먹는 부담을 줄여주고 위생적인 보관을 위해 캡슐형으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MCT오일의 퀄리티는 제품에 정확히 표시된 C8(지방산) 성분의 함량차이로 나뉠 수 있는데 해당 제품의 경우 98%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최근 MBC스페셜 '2019 지방의 누명' 2부에서는 당뇨와 지방간, 고지혈증 등 대사 질환을 앓고 있던 6명의 실험자들을 대상으로 10주간 저탄고지 식단을 진행해 모든 참가자들이 체중 감량 효과는 물론 간 기능과 인슐린, 총 콜레스테롤 수치도 정상으로 돌아온 결과를 내보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업체 관계자는 "MCT오일을 꾸준히 복용하면 우리 몸의 에너지원을 탄수화물이 아닌 지방을 사용하게 해서 체내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원리다. 그러면 동일한 양의 음식섭취를 하더라도 탄수화물에 비해 지방을 에너지 연료로 사용하는 몸은 배고픔이 훨씬 늦게 찾아와 체중감량의 성공확률을 높이게 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지방을 우선적으로 연소시키기 때문에 체주감량 시 발생할 수 있는 근력 손실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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