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겨울 스키 시즌을 맞아 전국 스키장에 5G망 구축 확대에 나선다. KT는 지난 11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스키장 개장 시기에 맞춰 스키장을 찾는 고객들이 마음껏 5G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전국 16개 스키장에 5G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KT는 지난 4월 5G 상용서비스 시작 후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85개 시 실외 공간과 대형 건물 등 실내에 국내 통신사 최대 5G 커버리지를 확보했다. 계절별로 고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고려해 기지국 장비도 추가로 구축했다. 여름 휴가철 전국 주요 해수욕장, 가을철 전국 단풍 명소에 5G 커버리지를 제공한 데 이어 이번엔 겨울철을 맞아 전국 스키장에도 5G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KT 관계자는 "5G 커버리지에 있어 독보적인 경쟁력을 유지해왔다"며 "5G 서비스를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커버리지 확대와 품질 개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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