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홈쇼핑 선두주자 K쇼핑을 운영하는 KTH와 kt wiz는 올 시즌 황재균, 강백호 선수의 홈런당 적립금을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활동하는 '베스트원 야구단'과 다문화, 탈북민 등 배려계층 아동으로 이루어진 '멘토리 야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KTH는 2017년부터 kt wiz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다양한 후원활동을 진행해왔다. 지난 해부터 2년째 황재균 선수와 강백호 선수의 홈런당 적립금을 유소년 야구단에 후원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K쇼핑 캐릭터샵에서 발생한 적립금과 kt wiz 김재윤 선수의 세이브당 적립금을 베스트원 야구단에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 협약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성남 백현 야구장에서 양사가 후원하는 유소년 야구단을 초청해 야구 친선경기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KTH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목동 K쇼핑 미디어센터를 체험하는 '사랑의 꿈나무 투어' 행사를 3년 연속 개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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