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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드리조트(대표이사 문석)가 운영 중인 63아트는 12월 14일(토)부터 아티스트 프로젝트 그룹 '팀보타(TEAMBOTTA)'와 함께 신규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팀보타 숲으로의 여행 콘셉트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는 총 5개의 공간으로 나뉜다. 먼저 에어플랜터와 그린 커튼으로 숲 속 세상을 꾸며 놓은 '팀보타 포레스트'에서 자연의 위로를 받고 이어지는 '보라코끼리'에서 환상 속에 빠져들게 된다. '문'을 지나는 순간 무한한 공간을 만끽하고 프로젝트 맵핑으로 꾸며진 '하얀그림자'에서 무의식 속 나를 돌아보며 흘러가는 메시지와 교감을 유도한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노랫소리와 거대한 홀로그램을 마주하게 되는 '메모리'에서는 코 끝 아리는 생화 속에서 팀보타 숲 여행을 마무리한다.
63아트는 이번 신규 전시를 기념해 사전 얼리버드 판매를 진행한다. 12월 7일(토)부터 13일(금)까지 인터파크에서 63아트 단품을 20% 할인된 16,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TEAMBOTTA 63' 전시는 10시부터 22시까지며 입장 마감은 21시30분이다.
'팀보타(TEAMBOTTA)'는 자연을 오브제로 현대 미술을 접목시켜 재해석한 혁신적인 '보타니컬 뉴미디어 아트' 그룹이다. 지난해 한화 갤러리아포레에서 진행한 '보타니카: 보라코끼리' 전시는 전국 인기 전시 순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한편 2008년 7월, 63빌딩 60층에 개관한 63아트는 약 240m 높이의 하늘과 가장 가까운 미술관이다. 아름다운 서울 전경과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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